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 마인드(데드 스페이스) (문단 편집) === [[데드 스페이스]] === ||||||||||<:><#000000> '''{{{#DB0000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데드 스페이스]] ||<:><|2> → ||<:> [[데드 스페이스 2]] ||<:><|2> → ||<:> [[데드 스페이스 3]] || ||<:> [[하이브 마인드(데드 스페이스)|하이브 마인드]]||<:> [[니콜 브레넌|스포일러]]||<:> [[브레드렌 문|스포일러]]|| [[https://m.youtube.com/watch?v=mamIDVPmHYI&feature=youtu.be|괴성]][* 해당 동영상의 댓글이 인상적인데,"when it roars its like you can hear a thousand voices howling at once(한 번에 천 개의 목소리가 울부짖는 것 같다)"는 평가이다.] 1편 기준에서 [[네크로모프]]의 유일한 지성체다.[* 정확히 말하자면 개개의 네크로모프도 단독행동을 하는 지능이 약간은 있다. 문제는 매우 낮다는 것이지만…] 사실 네크로모프라 함은 하이브 마인드 하나만을 지칭하며 다른 변종들은 하이브 마인드의 수족일 뿐이고 본체는 [[이지스 VII]] 행성에 있다. [[레드 마커]]에 의해 탄생했음에도 그것과 대립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존재이기도 하다. 약 200년 전 [[이지스 VII]]에서 최초로 탄생한 네크로모프의 집합체로, 모든 돌연변이 세포가 뭉쳐서 생긴 것이니 만큼 실로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한다. 위의 사진에서 직경이 '''수십 킬로미터는 되는''' 크레이터 내에 숨어있는 것이 하이브 마인드인데, 크레이터 근처에 있는 콜로니의 채굴 시설 건물들과 비교해 보자.[* 사실 해당 사진의 크레이터 안에 있는 살덩이는 [[커럽션]]이며, 하이브 마인드 자체는 200년 전 이지스 7 네크로모프 사태의 희생자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커럽션 속 깊숙이 숨어있다.] 본편과 외전에서는 신체 일부분만이 등장하는데, 그 부분만 해도 아이작보다 수십 배가량 크다.(깔짝거리는 입만 해도 아이작 한사람은 가볍게 삼킬 정도) 작중에서 등장한 부분은 머리와 촉수, 몸통 일부분 뿐이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전체 크기는 거의 수 킬로미터에 달하지 않을까. [[슬러그(데드 스페이스)|슬러그]]와 [[리바이어던(데드 스페이스)|리바이어던]] 역시 상식을 벗어난 크기로 보아 이 녀석으로부터 직접 떨어져 나온 네크로모프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리바이어던에 대한 생존자의 보고서에서 리바이어던이 우주에서 왔다고 하는걸 보면 하이브 마인드가 이지스 7의 표면에서 우주로 쏘아올린 모양이다.] 원래 레드 마커가 만들어낸 [[데드 스페이스 현상|데드 스페이스]]에 의해 이지스 7 크레이터 내부의 커럽션 속에서 잠들어 있었다. 하지만 마커가 [[이시무라 호]]로 옮겨지고 [[플래닛 크랙]]이 이루어지자 깨어났다. [[데드 스페이스: 익스트랙션]]에서는 각성과 동시에 이지스 7에서 탈출하려는 [[네이선 맥닐|네이선]] 일행 앞에 등장해서 공격을 가한다. 물론 그들은 아이작과 달리 그냥 도망가기 때문에 마주치기만 하고 싸우지는 않는다. 게임 본편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전투는 총 3페이즈로 나뉘는데, 조준점 맞추기가 어려운 2페이즈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그 크기와는 걸맞지 않게 '''난이도는 매우 쉽다.''' 첫 페이즈에는 양쪽 촉수로 번갈아서 2번 내려친 후, 노란 농포가 5개 붙은 얼굴을 들이댄다. 이때가 약점인 농포를 공격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그냥 옆으로 지속적으로 사이드 스텝을 밟는 것만으로 전부 회피할 수 있다. 그렇게 농포 5개 중 3개가 파괴되면 아이작을 촉수로 잡아 들어올리고, 이때부터 2페이즈가 시작된다. 공중에 거꾸로 매달린 상태로 하이브 마인드의 입 쪽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이때 남은 2개의 농포를 마저 파괴해야만 한다. 1페이즈와 완전히 체력을 공유하므로 원활한 공략을 위해 1페이즈에서 농포를 골고루 공격하여 체력을 최대한 낮춰놔야 한다. 꼼수로 들어올려지기전에 빠르게 한 개를 파괴하면 공중에서 한 개만 파괴하고 풀려나는데, 3개 째가 부서지는 순간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대며 발광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시간 내에 2개를 마저 파괴하지 않는다면 '''매우 끔찍한''' [[데스신]]을 보게 된다. 먼저 양팔을 먹은 다음 상반신을 '''잡아뽑아''' 먹어치우고 하반신만 뱉어내는데, 사실 시각적인 고어함은 다른 데드씬만 못하지만 연출도 연출이거니와 아이작의 단말마가 정말로 끔찍하다.[[http://www.youtube.com/watch?v=KOgjYGVC_4g|#]][* 일반 네크로모프에게 당할 때 지른 절규와는 차원이 다르다. 정신 멀쩡한 상태에서 상반신을 '''통째로 잡아뽑혀''' 죽기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고통스럽고 처절한 비명을 지르면서 죽는다. 그리고 상반신이 뽑히고 입 안에 들어간 후에도 아이작은 계속 처절하게 비명을 지른다. '''데스신이 거의 끝나기 직전까지.''' 다만 비명소리의 반은 인터넷에서 흔히 돌아다니는 무료 효과음을 사용한 것이다.] 촉수에 매달려 있을 때의 조작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작중 3번 만나는 [[촉수(데드 스페이스)|촉수]]와의 전투에서 요령을 익혀두도록 하자. 농포를 한번씩 공격하면서 골고루 피해를 입혀두면 공중에서도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농포를 전부 파괴하면 하이브 마인드가 아이작을 놓쳐 떨어뜨리고, 2단계가 시작된다. 마지막 3페이즈에서는 가슴에 있는 농포 5개를 파괴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이 농포는 뼈에 가로막혀서 공격할 수가 없다. 1단계의 그냥 피할 수 있는 촉수 공격을 4회 한 후 흉부가 열린다. 그때 하나씩 부숴주자. 참고로 한번씩 열릴 때마다 농포를 하나씩 파괴하지 않으면 [[프레그넌트#s-2|프레그넌트]] 두 마리를 뱉어내거나 폭발형 포드를 대량 사출하니 조심하자. 사족으로 포드는 맨 앞, 그러니까 본체에게 바짝 다가간 상태라면 맞지 않는다. 농포 5개를 전부 파괴하면 단말마를 지르며 쓰러진 후 크레이터 속으로 사라진다. 완전히 파괴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플래닛 크랙의 잔해[* '''무려 4조 톤이다.''']가 하이브 마인드의 바로 위로 추락한 것을 볼 때, 행성과 함께 송두리째 파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플래닛 크랙의 잔해가 하이브 마인드 바로 위에 떨어지는 것과, 크레이터의 형태가 자연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지하에 잠들어있던 하이브 마인드가 플래닛 크랙으로 인해 무거운 짐을 덜어내고 나서 활동을 시작한 걸로 보인다. 분명 설정에 따르면 모든 네크로모프의 기원이자 응집체이니 만큼 최고로 강했고, 200년 전 정부 측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고 콜로니의 주민들을 몰살시켰으나, 본작에서는 [[아이작 클라크|일개 엔지니어 한 명]]에게 관광당한다. 이에 대해서는 [[레드 마커]]에 의해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났기 때문에 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설이 있다. 사족으로 이 녀석과 싸우면 알 수 있을 텐데, 촉수를 수십 개는 달고 있으면서 아이작을 공격할 때에는 두 개만 사용한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는 네크로모프도 얼마든지 불러들일 수도 있었고, 포드 같은 다른 공격 수단도 얼마든지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고작 인간 한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봐주고 있었다(기보단 최선을 다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거나 흥미로워 가지고 놀고 있었다)는 설도 있고, '''하이브 마인드도 [[막장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데드 스페이스의 설정 원화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이작은 이시무라 호에서 수천, 수백의 네크로모프를 무력화시켰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콘솔의 그래픽 처리에 한계가 있기에 상당히 적은 숫자로 배치했을 뿐이다. 하이브 마인드 역시 게임 플레이상으로는 단조롭지만 실제 설정에서도 그랬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쩌면 제작사 쪽에서 멘탈붕괴 직전의 유저들의 상황을 고려해서 후속작 판매량에 차질을 빚지 않게 난이도를 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원래부터 EA 내에서 [[바이오하자드|저예산 게임 1]]이었던 데드 스페이스의 상황상 단순히 예산 부족이었을 수도 있다. 오히려 그 흔한 오브젝트나 트리거 하나 없는 것도 지나치긴 했다.] [[헤일로 시리즈]]의 [[그레이브마인드]]와 비슷한 역이긴 한데 이쪽은 그냥 사람 뜯어먹고 말이라곤 한 마디도 안 하니.[* 그레이브마인드는 하이브 마인드와 규모도 비슷하게 거대하지만 플레이 내내 현학적인 언어를 쓰며 [[마스터 치프]]와 [[아비터]]를 엿먹이는 지략을 펼치곤 한다.][* 다만 그레이브마인드는 [[선각자]] [[프라이모디얼]]이 부활한 것이므로 상당한 지성을 가졌을 수밖에 없다.]의중을 알 수가 없다. 그래도 네크로모프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증식시키고 아이작을 꾸준히 방해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뛰어나고 교활한 지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작중 묘사나 대사를 보아 [[챌러스 머서]]를 조종해 아이작을 죽이려 획책한 것도 이 녀석일 확률이 상당히 크다.[* 머서 박사가 네크로모프가 우글거리는 선내를 아무 무장도 없이 멀쩡히 돌아다닌 것은 하이브 마인드가 직접 개입했기 때문일 수 있다. 그리고 챕터 10에서 갑자기 [[인펙터]]에게 죽은 것 역시 머서가 쓸모없다고 판단한 하이브 마인드의 숙청 때문이었다고 보는 의견도 많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